자월섬은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 ,, 인천연안부두에서 쾌속선 타고 40분,,, 아니면 경기도안산 대부도 방아다리선착장 에서 카페리타면 1시간,,,
달이 붉다하여 자월도,,, 갈렙친구들과 2007년 10월25일 부산서 새벽출발 봉고타고,,, 2박3일,,,
썰물때 그물을 200미터정도 치면 다음밀물지나고 다시썰물때 나가서 걸린고기 걷어오는 고기잡이,,
도시사람들은 돈주고도못살 엄청 재미난 경험,,,
숭어,도다리,광어,서대,전어,우럭 ,,, 광어는 제가 자월도 방문 역사상 가장대짜를 우리 갈렙회친구들이 건졌음,,,
회는 막썰기,, 모양은 뭐같아도 맛은 좋습니다,, 자연산,,,
볼품은 없어도 두툼하니 씹는맛이 최고여 ,,,,
자월도 선착장,,
자월도 선착장 모습입니다,, 서울서도 가깝고 물도 동해안 못지않게 깨끗하고,, 산에 나무도많고,,
너무나 아름답고 귀한 섬입니다,, 요새는 선착장 입구마을에 펜숀이 엄청 들어서서 주말이면 도시사람들이 엄청많이 오고있음,,,
만조가 가까워지니 물이 많이 찼습니다,,
사리까지 겹치면 저 방파제 완전 잠깁니다,,,
배가커서 웬만한 파도에 꺼떡없고 멀미도 안납니다,, 1시간거리니,,
한국동란 1.4 후퇴 당시 흥남 철수작전 귀한 기록사진입니다,,,
이번사진은 우리 사랑방 사진과 갈렙회사진이 짬뽕,,,
구워먹고, 튀겨먹고,, 매운탕,, 입맛대로,,꼬시레기 너무많이잡혀 말려서 동네사람들과 향후오랫동안 먹었다는 전설이,,
구워먹은 전어,, 넘맜있네,,, 이날 선교사님과 모두의 빡센기도로 베드로가 그물이 찟어지는 거와같은 역사가 일어났다고
모두 굳게믿고있음,,
장로님 꼬시래기 말린다고 욕봅니더,,,
경상도는 꼬시레기,서울 ,경기도는 망둥이, 전라도는 문졸이,, 참이름도 다양하다,,
선교사님 부부 ,,,
그런데 등장인물들이 요즘보다 상당히 젊어보이네,,,
행복한횟집 황원식사장이 수석주방장 밀양 집사님이 부주방장,, 하는일은 칼갈고,,
칼잽이는 최소 5년내공이 필요하다고함,, 시켜준다함
김권사 설거지담당,,, 환상적 콤비였음,,,
자월도가는 카페리,,,
안산 대부도선착장에서 1시간소요,,, 인천연안부두에서도 1시간,,
등장인물 은 보시는대로 ,,,
고기 생산라인 200미터,,100미터 라인 2개 깔았슴,,
등장인물 한명더추가,,,
자월도 역사상 ? 젤로 대짜 자연산 광어,,,
축하합니다,, 마을사람들 애기로는 자연산이 이렇게 클리는없고,, 2년전인가 큰태풍때 가두리가 터져서 그때 탈출한넘이
이번에 잡혔다구 하던데,,, 어쨌든 큰바다에서 직접 건져올렸으니 자연산,,,,
오늘의 수확,,,
낙동강 명지 전어와는 태생이 다름,,,
귀족 전어,,, 땟갈조오타,,,
가운데있는것은 최집사님이 회충약이라던데 ,,
회의유혹을 견디지못하고,,,
구워먹어도 맛있는 전어구이,,,
만약 소금이 없을경우 라면스프뿌리면 별미,,,
고기생산라인에 붙어서 열심히 그물보수중인 작업원들 ,,,
공짜는 없다,, 무거운 그물폴대 메고 200미터 이동,,, 등장인물 누굴까요 ?
맛있게 보입니까,,, 회가 두툼하니 씹을게 있습니다, 허 허,,
대짜광어는 nothing to be wasted !! 이렇게 훌륭한 메운탕으로 최후를 마칩니다,,
참 싱싱해 보이지않습니까 ? 갓잡어올린,,
집앞에 펼쳐진 멋진 풍경 !! 옛날에는 저 비포장길을 경운기타고 ,,, 경사높은 언덕에서는 내려서 밀고갑니다,,
그때가 더좋았던거 같습니다,,
제가 제일로 사랑하는 자월도 낙조,,,
저기 해지는쪽이 서해안 태안반도 쪽일겁니다,, 만리포 ,몽산포 가있는,,,
앞에 특이한 집들은 해군 레이다기지 장병들을 위한 관사,,
3년전 해군기지 다 덕적도로 철수해서 지금은 빈집이라던데,,,
하루작업을 무사히 끝내고 집으로 ,,,,,
여기는 무조건 움직여야 먹을게 생깁니다,,, 부지런한 갈렙친구들,, 저녁 캠프파이어를 위한 땔감,,,
언제나 대장은 김집사 , 다른사람은 다 조수,,,
고기생산라인 깔고 있습니다,,,
장로님이 의외로 눈썰미가 있습니다,,
오랜만에 등장한 자월도 별장 ? 앞마당 전경,,, 사진은 그런대로 볼만하지만 실제는 엄청 허접합니다,,
여자는 화장발,,개는 털발,, 자월별장은 사진발,,, ㅎ ㅎ ,,,
문을 너무세게닫으면 문지방이 내려않즘과동시에 벽에바른 황토흙이 떨어져나갑니다,,
진짜 꼬시래기 많이도 잡았네,, 앞에보인는 돌섬은 만조가되면 95% 물에 잠깁니다,,
우럭낚시 명당 point,,,,
역시 칼라사진은 원색 복장이 최고,, 그런데 문제는 모자밖에 안보이네,,,
주일날이 되서 우리별장옆 삼리교회에서 예배드리고 기념촬영,,,
올겨울 난방비로 쓰시라고 교회에 특별헌금도 했어요,,
전어구이 ,,,
앞집마당에 말리고있는 오리지날 태양초 고추, 이건 사진발이 아닙니다,,,
땟갈 좋습니다,,,
김집사님,, 저녁에 모닥불지필 통나무 운반중입니다,,
오랜만에 단체사진,,,
선교사님이 경이로운 눈으로 보고있습니다,,
꼬시레기 매운탕,,,
이효석의 메밀꽃 필 ,,, 이생각나게하는 자월도 메밀밭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모닥불피어놓고 ,,,옛날로 돌아가서 ,,많은 애기를 나눴던것같습니다,,,
솥밥이 끓고 있습니다,,,
별장 옆 둘레길 산책 ,,,,
밤이되니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요새정말 보기힘든 아궁이 불때는 광경이군요,,,
온돌방이니 불을때니 뜨끈뜨끈 좋았습니다,,
두분 옜날 시골생각이 많이났을겁니다,,,
부지런한 고집사님,, 새벽같이 일어나서,,,
김집사가 이열매이름 알으켜줬는데,,,
자월도 영양간식,,,
누가만든 요리일까요,,, 알아맞춰보세요,,,
그물 다쳐놓고 흐믓한 표정이군요,,,
두집사님의 행복한 미소가 보이십니까,,,금강산도 식후경,,,
참 다들 알아서 잘들하십니다,, 기본기가 아주 잘되있는것 같습니다,,
힘차게 하루일과를 시작합니다,,
to be contined ,,